밥먹으면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
보통 열 잴때 식후에 재지 말라고 하잖아요
밥먹을때는 체온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왜 올라가는 것일까요??
소화 운동을 해서 그런가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는데, 인체는 포도당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 대사를 증진시켜 전신의 대사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대사율이 증가하니, 신체에서는 더 열을 생성하게 되고, 이런 원리에 따라서 식사 후에는 체온이 약간 증가하여 덥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도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일정 체온을 유지하는 항온동물이므로 추위에 노출되면 대사율을 증가시켜 체온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대사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음식이지만 음식을 섭취할 때나 하지 않을 때에도 인체 내에서는 일정한 기초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대사율을 더욱 증가시켜 신체내 열 발생이 증가되고 체온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를 특수 역원 작용(specific dynamic action)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단백질 음식을 섭취하면 이러한 작용이 뚜렷한데 단백질을 섭취한지 1시간정도가 지나면 대사율이 증가하여 몇 시간씩 지속되기도 합니다. 또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혈 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는데, 인체는 포도당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 대사를 증진시켜 전신의 대사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에는 체온이 약간 증가하여 덥다고 느끼게 되며 추위를 덜 타게 됩니다. 이러한 특수 역원 작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의학적으로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한 대사활동의 산물로 열 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밥을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는 혈 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면 이 농도를 다시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이 생성되는 것은 전신의 대사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체온이 증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우리몸은 소화를 하는데 많은 양의 에너지를 쓴답니다. 그러면서 열이 발생하니 체온이 조금 상승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식사를 하는 것은 소화 운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체온이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