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에탄올은 분자 구조로 인해 극성, 친수성 및 소수성 화합물을 모두 용해시킬 수 있는 보편적 용매인 이유?
에탄올은 분자 구조로 인해 극성, 친수성 및 소수성 화합물을 모두 용해시킬 수 있는 보편적 용매라고 알고 있는데 , 어떠한 분자 구조로 인해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에탄올은 에탄올은 효묘의 대사과정의 부산물로 최근에는 옥수수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아는데, 친환경적 물질인지 그렇다면 어떤면에서 그러한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에탄올은 분자구도 때문에 친수 친유 소수성등의 화합물을 모두 용해 시킬 수 있는 양쪽성 물질 입니다.
에탄올의 알콜은 산과 염기도 둘다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성 물질은 물에 녹았을 때 수소이온 H 를 내놓는 물질을 말하고 염기성 이온은 물에 녹아 수산화 이온 OH 를 내어놓는 물질을 말합니다.
에탄올은 CH3CHOH 의 식을 가지는데 물에 녹아 수소이온과 수산화 이온을 동시에 내어놓기 때문에 친수성 소수성의 물질이 녹아들어와도 전부 용해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에탄올을 코로나 시기에 손소독제로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에탄올은 단백질의 세포벽 또한 용해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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