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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자구
느자구22.10.31
내성발톱으로 인하여 발가락에 염증이 자주생기는 걸 완치 할수 없나요?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

아이가 자라면서 엄지발가락에 염증이 조금씩 생기더니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이 발생합니다.

고통스럽고 해서 수술을 2번이나 했는데도

안되요ㅠ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지식인들의 도움을 구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내성 발톱은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있지 않은데 안쪽을

    깎을수록 다시 재발하는 경향을 보여 발톱의 앞부분만 깎아 옆면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운동화 등

    발 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함으로써 발톱이 발가락을 자극하는 것을

    피하도록 하며 집에 들어왔을 때 발가락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손상, 진균감염, 성장이 과하게 빠르거나 느린경우, 잘못된 발톱 손질, 발톱 물어 뜯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료는 주로 정형외과, 그 중에서도 족부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이 파고 들지 못하게 발톱과 살 사이에 치실이나 솜등을 이용해 들어주거나 정도가 심하면 발톱을 다듬거나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 발톱이 다시 완전히 자라나는데는 약 2-4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지속된다면 진균감염증 등으로 인한 발톱 변형등이 호전되어야 재발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항진균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1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아이가 이미 수술을 2번이나 받았다니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최대한 발톱 옆 쪽을 너무 짧지않게 주의해서 깎으시고 발볼이 넓은 신발을 신으면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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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의 경우 수술적 제거를 한다고 하더라도 만성화가 될경우 계속 재발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적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는 피부과 등에 문의하시어 링치료 및 발톱의 모양을 복원시키는 치료 등을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수술을 해도 다시 조이는 신발을 신고 다니거나 발가락에 자극을 주면 발톱이 파고듭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도 파고들구요. 내성 발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발톱 주위염도 생기지 않아요. 앞으로 관리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