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과다섭취 질문 멀티비타민 기본영양제
종합영양제 (멀티비타민) 같은 경우 함량을 보니 보통 100%내지 150%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추가로 비오틴을 함류하고 있는 판토오틴을 같이 먹어볼까 하는데 이건 7700%로 써있더라구요. 이렇게 초과로 써있는 이유가 뭘까요? 저 정도를 먹어야 효과가 있는걸까요?
100%는 그냥 딱 기본 섭취량 기준이고 초과로 저렇게 높게 먹어도 부작용이나 그런 것들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멀티비타민에 표기된 100퍼센트는 ‘최소 결핍을 막기 위한 기준치’라서 치료나 체감 효과를 목표로 한 용량은 아닙니다. 판토오틴처럼 비오틴이 7700퍼센트로 높은 이유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체내에 크게 축적되지 않고, 피부나 모발 쪽 체감을 노릴 때 고용량을 쓰는 관행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용량 비오틴은 일부 혈액검사 결과를 왜곡할 수 있고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분들도 있어 매일 상시 복용보다는 필요할 때만 쓰는 쪽이 안전합니다. 기본은 멀티비타민으로 유지하고, 판토오틴은 간헐적으로 조절하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저 %의 기준이 되는 양이 결핍이 되지 않는 최소한의 용량이라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용량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는 전혀 의미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비오틴은 비타민B7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B군에 속하는 성분입니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이어서 1일 권장량을 초과해서 복용하더라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특별히 문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을 살펴보니 판토오틴에는 1일 섭취량당 비오틴이 2.3mg 들어있는데, 실제로 비오틴 결핍으로 인한 손발톱이나 모발의 성장 장애에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비오틴이 5mg 들어가는 의약품들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충분히 복용하실 수 있는 용량이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제품의 용법만 잘 지켜서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