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계속 가난 부자는 계속 부자라는데
계층의 사다리가 무너졌다고하는데
하층 탈출보다 상층 유지가 2배 견고하다는 통계가 있더라구요
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러면 최소 4배의 노력을 해야만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사회 이동성 통계를 보면 말씀하신 대로 하위 소득 계층(1분위)의 탈출률보다 상위 소득 계층(5분위)의 유지율이 훨씬 높아서, 마치 사다리가 끊어진 것 같은데요. 단순히 '4배의 노력'이라는 수치로 딱 잘라 말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 더 많은 어려움과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1분위에서 상위 계층으로의 이동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므로, 계층 상승을 위해서 최소 4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며, 기존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적 개혁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게시글에서 언급된 4배의 노력은 계층 이동의 객관적인 통계 수치가 아닌 체감하는 어려움의 강도를 상징합니다. 단순히 오래 일하거나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노력의 양보다는, 노력의 결과가 자산 증식으로 이어지는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투자 지식 습득: 소득을 소비재가 아닌 가치를 증식하는 자산(주식, 부동산, 사업 자산 등)에 투자하는 방법을 숙달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본 소득'을 만들어내는 핵심입니다.
가치 있는 기술 투자: 자신의 노동 소득 자체를 높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전문 기술이나 경쟁력 있는 커리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계층 사다리를 오르는 '발판'의 높이를 키워야 합니다.
시간의 복리 효과 활용
부의 축적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특히 초기 자본이 적을수록 시간의 복리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소액이라도 꾸준한 투자: 종잣돈이 적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하여 시장의 성장을 내 자산의 성장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관점 유지는 사회 계층 이동에 대한 부정적 통계에 좌절하기보다, 개인의 성장과 자산 관리 계획을 장기적인 마라톤으로 인식하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양극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말씀하신대로 지금 양극화가 되어졌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우시면 두배, 세배, 네배로 일하셔야 합니다.
부자는 자산에서 수익이나고 가난한 계층은 노동에서만 소득이 나기 때문입니다. 즉, 자본수익률이 임금상승률을 앞서기 때문에 격차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