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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일단조화로운코뿔소
일단조화로운코뿔소

몇달동안 반복적인 미열 증상이 있어요

나이
18
성별
여성

작년 말 부터 갑자기 체온 조절이 안됐어요. 열이 그렇다고 심하게 오르는것도 아니어서.. 많이 오르면 38도고 그냥 조금 오르면 37.4도정도? 애매하게 나기도 하고 항상 열이 오르면 오한이랑 어지럼증이 같이 와요. 지금도 한 4일째 37.4도로 올라갔다가 다시 36.5정도로 내려왔다 반복하고. 어지럼증은 중심이 안잡힝정도로 확 올라오고 눈이 뜨거워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거 외에 신경 쓰이는건 생리 기간이 확 줄었어요.. 저번달에 이틀한거 같고.. pms였나? 그 생리전 증후군? 그게 원래 있었는데 요 근래에 자궁쪽이 쥐어짜이는 고통이 더 심해졌어요 이번달 생리까지 좀 남았는데 어제 배가 진짜 찢어질듯 아파서 비명도 안나올정도였어요. 그러고 잠이 부쩍 늘었어요.. 기본 10시간은 자는거 같아요.. 이렇게 저고 나서도 오후되면 졸리고 그리고 무기력하고 몸이 근육통처럼 너무 아프고 무거운 느낌이에요.. 이번년도 초에 근처 내과 가서 열이 자꾸 올랐다 내렸다 한다고 말씀 드리고 병원가서도 재니까 그때도 미열이 있어서 약을 처방받고 나오면서 왜 그런건지 여쭤봤는대 의사쌤도 모르시겠다고 하셔서요.. 동네병원이긴 했는데.. 왜이런걸까요? 슬술 일도해야하고 그런데 미열이랑 어지럼증때문에 휘청거리기도 하고 너무 몸이 무거워서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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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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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미열, 어지럼증, 생리 주기 변화, 피로, 근육통 등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 면역 반응 이상, 내분비 문제, 또는 부신 기능 저하와 관련될 수 있어요

    특히 생리 주기 변화와 관련된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이나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 갑상선 문제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자궁 통증과 PMS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호르몬 문제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미열과 어지럼증은 감염, 염증, 자가 면역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몸이 지속적으로 무겁고 피로감을 느끼며 체온 변화가 반복된다면, 내과, 산부인과, 또는 내분비과에서 상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보여요. 호르몬 수치 검사, 혈액 검사, 갑상선 검사, 자궁 관련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증상은 스트레스나 과도한 피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휴식과 관리가 필요할 수 있구요

    특히 과도한 체온 변화와 관련된 증상은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므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