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매우나아가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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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인데 짝녀한테 고백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본대학교에 재학중인 한국인입니다.
짝녀는 당연하게도 일본인에, mbti성격은 infj입니다. 그리고 같은 동아리에 속해있습니다.
한달 전에, 저랑 짝녀랑 다른 친구랑 이렇게 셋이서 술을 마신적이 있었는데, 제가 미필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친구가 짝녀한테 '너는 남친이 군대 가면 기다려줄 수 있어?'라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남친이 군대에 가도 기다려줄 수 있다고 답하더라구요.
그 짝녀는 저랑 단둘이 술을 마신 적은 없고, 항상 다른 애를 껴서 셋이서 마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관련한 작은 선물을 주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호감이 있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동아리 동료이자 적당히 친한 친구사이인 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처음으로 같이 단둘이서 식사(술X)를 했습니다. 근데 이 만남도 동아리에 관한 얘기를 하자는 핑계로 성사된거거든요. 식사 내내 거의 동아리 얘기만 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7-8개월뒤에 입대를 합니다. 제가 그 짝녀를 좋아하는데, 몇번 더 만나볼려고 하거든요. 근데 이번년도에 입대를 하게 되는데, 고백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