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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예민해서 상처받는 게 아닙니다

20시간 전


예민해서 상처받는 게 아닙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제가 너무 예민한가 봐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건 예민함이 아니라
반응할 틈이 없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감정이 올라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생각이 개입할 자리가 없는 거죠.

이럴 때 필요한 건
둔해지는 연습이 아니라,
잠깐 멈출 수 있는 간격입니다.

관계가 늘 아프게 느껴진다면
성격을 탓하기 전에
반응의 구조부터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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