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기의 청색증이 수유 시에만 나타나는데 수유 자세를 바꿔야 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0
생후 2주 된 아들이 모유 수유할 때만 입술이 파래지고 숨이 가빠져요. 수유 자세가 잘못된 걸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수유 자세 문제뿐 아니라 식도기관루 등의 선천적 기형 등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수유 자세에서 아이의 머리나 목이 과도하게 꺾이거나 젖을 삼키기 어려우면 질식 증상이 나타나 수 있습니다. 우선은 수유 자세를 바로 잡아서 아이 머리,목이 일직선을 이루게 하고 숨 쉬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정해보세요. 자세 교정에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앞서 말한 기형이나 심장 또는 호흡기 문제일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모유 수유 중 호흡이 어려워지는 것은 호흡기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이 파래지는 것은 산소 부족의 신호로,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