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행동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많이 잘못된 행동인가요?

전에 아빠랑 둘이서 영화를 보러 갔었을 때였어요. 영화 시작되기 전에 보통 에티켓으로 휴대폰의 경우 무음모드로 해놓거나 꺼놓거나 영화관 모드로 해놓잖아요(근데 당시엔 영화관 모드를 모르고 있었을 때였어요.) 그래서 영화 상영시간 동안은 휴대폰을 꺼놓았어요.

영화 끝나고 주차장 주차 등록하러 같이 가다가 제 휴대폰을 쓸일이 있어서 휴대폰을 켰는데 아빠가 그걸 보고 약간 노발대발하시는거예요. 누가 휴대폰을 영화 보는데 꺼놓냐고. 살짝 당황하고 놀란 상태에서 조금 노발대발하시다가 왜 꺼놨냐고 물어보셔서 영화 볼때 보통 방해 안되게 에티켓으로 꺼놨다고 했더니 바로 지랄하고 있네 이러시더라구요. 그리고 너같은 애는 처음 본다. 소리만 꺼놓으면 되지 어떤 비상전화가 올지 모르는데 꺼놓냐 멍청하긴 같은 말씀을 계속 하시고 차타고 갈때도 삭막한 분위기였어요.

지적하신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되거든요. 근데 그렇게까지 약간의 폭언과 노발대발 하실 정도로 잘못한건가 그냥 몇마디 조언삼아서 가볍게 해주실 수도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어쨌든 그 이후로는 영화관 갈때 영화관 모드를 해놓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했던 행동이 그런 반응을 들을 정도로 잘못한건지 아닌지 헷갈려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솔직하게 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그 행동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부친의 행동이 조금 과한 면이 있다고 생각돼요.

    영화 볼 때 휴대폰을 꺼놓는 건 예의이고 배려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걸 두고 노발대발하거나 폭언하는 건 지나친 반응이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죠. 특히, 비상전화 걱정을 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걸 이유로 폭언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봐요. 서로의 입장 차이도 있고, 작은 실수에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건 오히려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 수 있으니,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영화를 볼때 휴대폰을 끄기보다는 진동으로한거나 무음으로 하기는하죠

    아버지말씀이 맞기는한데 굳이 자식에게 화를낼필요가 있나요.좋게 이야기해도 충분한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글쓴이가 잘못하신것은 없으신듯 합니다.

    전화기를 끄든 무음이든 비행기 모드이든 이건 사용자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