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 시대 향촌 사회 구성과 통제 방안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선 3대 도적도 알고 싶습니다.
조선 시대 향촌 사회 구성과 통제 방안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혼란스러웠지만 조선 3대 도적도 알고 싶습니다.
동계와 두레라는 용어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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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향촌 자치-
16세기 사림은 향약의 시행과 소학보급에 병행하여 지방 양반의 명부인 향안을 만들고
양반의 자치기구인 향회를 조직하여 공론을 모으고 유향소의 향권을 장악하였다.
서원과 향교의 양반 학생 명부인 청금록을 만들어 향촌지배를 보완하였다.
① 경재소 : 중앙정부가 현직관료로 하여금 연고지와 유향소를 통제하게 하는 제도, 중앙과 지방의 연락업무 담당
② 유향소 : 수령을 보좌하고 향리를 감찰, 향촌사회의 풍속 교정하는 기구.
향안 : 지방 사족의 명부 - 임진왜란 전후의 시기에 각 군현마다 작성
향회 : 지방 사족의 총회 - 결속을 다지고 지방민을 통제함
향규 : 향회의 운영 규칙
명칭 변화 : 1603년(선조) 경재소가 혁파되면서 향청 또는 향소로 변경
고려시대의 사심관제도가 분화 발전된 것이 경재소와 유향소이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은 자신의 저서 [성호사설]에서 홍길동·임꺽정·장길산을 '조선의 3대 도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