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링크는 무엇을 위한 기술인지 궁금합니다.
뉴스에서는 엘론머스크가 설립한 뉴런링크는 뇌에 전자칩을 심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뉴런링크는 무엇을 위한 기술인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뉴런링크(NeuronLink)는 인공지능 및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는 기술로, 뇌신경을 읽고, 이해하고, 제어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뇌와의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고, 인간의 뇌와 컴퓨터 간의 연결성을 높여서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뉴런링크 기술은 뇌와 컴퓨터 간의 통신을 위해 뇌파, 신경전기 신호, 혈액순환 등을 이용하여 뇌와 컴퓨터를 연결합니다. 이를 통해 뇌와 컴퓨터 간에 양방향 통신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감지하거나, 인공적으로 뇌에 신호를 주어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뉴런링크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뇌 신호를 읽어서 더욱 정교한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는 장애인들이 컴퓨터나 로봇 등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뉴런링크 기술을 이용하면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읽어서 인간의 감정이나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뉴럴링크는 말씀대로 뇌에 전극을 심어 뇌 신호를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뉴럴링크는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 치매, 파킨슨병, 척추손상 등의 퇴행성 신경질환이나 전신마비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정확한 명칭은 뉴럴 링크 Neural Link 입니다 뇌에 초소형 반도체 칩이나 센서를 뇌신경과 연결시켜 외부의 데이터를 뇌로 전송하거나 뇌속의 데이터를 외부로 꺼내올수도 있는 기술입니다 현재 인간에는 아직 적용하지 못하였고 동물실험 중입니다 이것이 실현되면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인간이 컴퓨터의 가상현실 속으로도 들어갈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뉴럴링크는 ‘신경 레이스(neural lace)’라고 부르는 기술을 개발한다. 생각을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작은 전극을 뇌에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창업팀 일원으로 알려진 맥스 호닥(Max Hodak)은 아직 ‘배아’ 단계로 묘사했다.
호닥은 인터넷을 통해 접근 가능한 로봇 실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트랜스크립틱(Transcriptic)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머스크가 제안한 것은 ‘피질 직결 인터페이스(direct cortical interface)’이다. 컴퓨터와 두뇌를 연결함으로써 인간이 더 높은 수준의 기능에 도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인간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속도로는 AI의 빛처럼 빠른 정보 처리 속도를 당해낼 수 없으므로 아예 뇌를 컴퓨터화해 AI와 맞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뉴럴링크는 여러 학계 전문가를 영입했다. 로렌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박막전극 전문가인 바네사 톨로사(Vanessa Tolosa), 뇌가 사람 움직임을 어떻게 제어하는지를 연구하는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필립 사브스(Philip Sabes) 교수, 새의 뇌에 전극을 넣어 어떻게 지저귀는지를 연구하는 보스턴대학 티모시 가드너(Timothy Gardner) 교수 등이 참여했다.
뉴럴링크의 첫 제품은 뇌전증과 우울증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뇌 삽입형 전극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전극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만약 기술의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되고 정부 승인을 받는다면, 장차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뇌성형 수술’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Neuralink는 Elon Musk가 설립한 미국의 신경 과학 기술 회사입니다. Neuralink의 목표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인간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뇌에 직접 전극을 심어 신경세포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컴퓨터로 전송하여 분석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를 개발하는 것이 Neuralink의 목표입니다.
BCI는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신호를 측정하여 이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기술입니다. BCI를 통해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면 인간의 뇌와 컴퓨터가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어, 뇌파 신호를 분석하여 다양한 명령을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잃어버린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파를 분석하여 장애인의 팔 움직임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며, 심리치료나 인지 강화 등의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Neuralink가 개발 중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뇌에 직접 전극을 심어서 신경세포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뇌와 컴퓨터가 더욱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정확한 분석과 명령 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런링크는 이러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의 개발을 통해 인간의 인지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