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쒀서 개준다란 속담(?)이 있던데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6050입니다.
지인분이 죽 쒀서 개준다라는 표현을 자주 하던데 이 표현은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 말인가요?
혹시 비속어 인가요?
말하자면 열심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그 결과물을 만들었는데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 그 결과물을 취했을때 일반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비속어는 아니구 약간 실망하거나 그럴때 쓰는말입니다.
회사로 예를 들면 일은 내가 다했는데 상사가 자기 아이디어로 발표 후 업무를 진행하는 것도 생각보실 수 있겠습니다. 죽써서 개준다는 표현과 맞겠네요
죽쒀서 개준다는 말은 우리나라 속담입니다. 내가 열심히 한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이득을 본다는 뜻으로 예를 들면 프로젝트를 열심히 해서 자료를 다 만들었는데,,,발표를 다른사람이 하면서 다른사람이 승진하는 경우와 같은것입니다.
"죽 쒀서 개준다"라는 표현은 비속어가 아니며, 한국의 속담 중 하나입니다. 이 속담은 '애써 한 일의 결과가 엉뚱한 사람에게 돌아가거나, 남에게 이로운 일을 해주었지만 본인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힘들게 일을 했는데 그 성과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거나, 자신의 노력이나 기대에 비해 보상을 받지 못했을 때 이 속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언가를 준비하거나 만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그것이 무용지물이 되거나 소용없게 되었을 때도 쓰일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노력이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보통 각종 작품들에서 시간과 노력, 예산을 양껏 투자하여 만든 물건이나 추진하던 사업 등이 최종적으로 경쟁자 또는 제3자에게 넘어가는 상황에서 사용합니다.
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