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해외여행 질문드립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오미크론이 우세종이잖아요.
만약 오미크론 완치된지 얼마안된 사람이 항체가 있어 재감염우려가 매우 적다고 가정하고.
해외여행 예를들어 오미크론이 우세종인 태국을 갔다고 가정하면 똑같은 오미크론이므로 감염의 우려가 국내에서와 같이 적어서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볼수있는건가요?
아니면 해외이기에 같은 오미크론이라도 세부특성이 다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미크론에 대한 Minor 변이는 있겠지만 오미크론의 특성을 갖고 있고 기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감염이 되어 확진된 경우에는 해외 여행을 해도 재감염이 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현재 해외 여행에 대한 규제 완화와 격리 기간 단축은 재감염의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동일한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고 완치가 된 상태로 항체가 충만한 상태에서 해외에 가서 오미크론 변이를 접하더라도 감염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백신접종자의 돌파감염과 마찬가지로 왼치자도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 이후에도 추가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스터 접종등 추가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이후 다른 변이에 의한 재감염률이 유럽 일부지역에서 10%가까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오미크론 내의 세부 아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완전히 안심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만약 해외에 오미크론에서 새로운 변이가 발생했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면 재감염될수 있겠지요. 이때 오미크론에 재감염됬다고 착각할수는 있씁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같은종류의 오미크론에는 저항성이 있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생각하시는게 대체로 맞습니다만, 코로나 변이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세부특성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심지어 여행 계획할때와 갈때 뭐가 우세종인지 모르니
재감염의 위험성은 항상 있다고 생각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바이러스 세부특성이 다르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 감염 후 면역 형성에 대해서 너무 맹신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가벼운 상기도감염 정도의 증상만 경험했을 경우 만들어지는 항체가 예방접종 보다도 낮은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중증 코로나 감염을 겪었다면 항체가 굉장히 많이 만들어지지만 가벼운 코로나 감염은 항체 형성이 많지 않습니다.
감염을 안심할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