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련하여서 문의드립니다.
요즘들어 부쩍 깜빡 있는게 흔해졌습니다. 방금까지 할일 생각했다가 돌아서면 머였지?이렇게 되고 지하주차장에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치매 전조증상인가요
주어진 정보로는 치매를 의심할 수 없으며 치매의 전조 증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신경과적으로 치매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치매는 노화가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두뇌를 활용하는 연습을 하여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수학 문제를 풀거나, 화투 등의 암기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인지기능 장애의 조기 증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신경과를 방문하여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매는 일상에서 늘 하던 행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는 단기기억력에 문제가 먼저 생기며 과거 오래된 기억은 비교적 잘 보존되는 편입니다. 건망증 자체는 인지기능장애가 아니며 염려가 되신다면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매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느킬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치매의 50-60%를 차지하고, 뇌의 혈액순환 장애에 대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의한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합니다.
일단 치매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이 주어졌을 때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뜨린다거나 분노를 표출할 수도 있습니다.
성격상에서도 신경질을 자주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잦고 때로는 남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과 의심을 지나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칠어지고 포악해진 성격으로 인해서 상대방에 대한 욕설이나 험담 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의 치료법은 진행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아닐 때에는 DONEPEZIL과 같은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가 주로 치료제로 쓰입니다.
보호자에게도 교육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도움을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도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단순히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해서 치매가 의심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증상이 심하다면 인지 기능 검사로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원래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은 조금씩 떨어지는데 심하게 떨어지지 않으면 정상 범주로 본답니다. 일단 근처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