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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유려한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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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름 알고싶습니다. 낙관 읽어주실분?

이중섭 선생님 화풍인듯 한데 그럴리는 없고 따라그린 그림인가.싶기도 한데 제가 보는 눈도 없고 한자도 잘 몰라서.. 낙관이 있는데 뭐라고 쓰여있는지 모르겠어요. 낙관 읽어주실분 계실까요?

사진 하나는 삐뚤어져 있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

    집안에서 오랫동안 보관해 오신 10폭 서예 병풍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지내신 유천 정종섭 선생의 작품으로 확인되며 붉은 낙관이 찍힌 채색화의 경우 제주 출신 한국화가인 대연 양창보 선생의 필치와 낙관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어 두 점 모두 한국 현대 미술계에서 인정받는 작가들의 소중한 예술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풍에 쓰인 활달한 행초서는 자연의 이치나 성현의 가르침을 담고 있어 집안의 품격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강렬한 색채의 채색화 역시 현대적인 수묵화법의 정수를 보여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정성껏 보관하신다면 그 예술적 가치와 가족의 내력을 오랫동안 기릴 수 있는 훌륭한 가보가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이중섭 선생님의 화풍과는 전혀 유사해 보이진 않습니다.

    일단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눈에 익은 그림은 아닙니다. 그말인즉 유명하지 않은 그림이라기 보다 특정작품을 모작해서 그린 작품은 아니고 작가만의 독창성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저의 식견으로는 작가까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사실 한국전쟁 이후의 작품이라면 낙관보다는 작가의 서명이 많은데 많이줘도 50년도 안된 작품 같은데 낙관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마 감정을 받으시기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실거 같고 판매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 걸어놓고 감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