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여전히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네요.
트럼프까지 가자지구에 식량난이 심각한 수준으로 인정을 하고 있던데..
이스라엘에서는 실제로 가자지구에는 기아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네요.
최소한의 인도주의적인 모습마저 버린 이스라엘인데..
국제사회에서는 왜 여기에 개입하지 못하는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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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시기만 해도 UN이라는 단체가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UN은 더이상 큰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힘 보다는 교섭이나 평화활동 등만 하고 있어서 UN의 역할에 한계가 분명히 있죠. 그렇기에 이스라엘의 횡포에 대해서 쉽게 물리적으로 간섭하지 않고 있으며, 워낙 경제력이 강력한 유대인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미국도 입으로만 평화를 이야기하죠. 트럼프 마저도 어찌하지 못할 정도이니 확실히 세계 질서는 돈의 논리가 최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