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경남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은 몽골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맞나요?
대장경이 한 번 불타고 난 뒤에 다시 팔만대장경을 만든 것이라 알고있는데요. 몽골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던데, 대장경이 무기도 아닌데 어떻게 침략을 막을 수 있는 물건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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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은 11세기에 거란군의 침입을 막고자 고려 현종대부터 선종 대까지 약 80년에 걸쳐 초조대장경을 만든것에서 시작했고이후 초조대장경은 1232년 몽골군이 침략하면서 소실되었습니다.
초조대장경을 조판한 후 거란군이 물러갔듯 불력으로써 몽골군을 쫖아내기 위해 경판들을 본래 강화성 서문 밖 대장경판당에 보관 후 선원서로 옮겼습니다.
부처의 힘으로 외적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기와 군사적으로 부족하니 시민의 의식이라도 분열이 안되고 불교라는 종교를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무기 무력 아님 ㅎ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을 제작한 동기는 11세기에 거란군의 침입을 막고자 고려 현종 대부터 선종 대까지 약 80년에 걸쳐 초조대장경을 만든 것에서 시작했다. 초조대장경은 대반야경 600권, 화엄경, 금광명경, 묘법연화경 등 6,000여 권을 포함했다. 초조대장경은 원래 흥왕사에 보관되어 있다가, 후에 부인사와 대구 그리고 팔공산으로 옮겼다.
-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