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부산까지 LCL로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여러 화주 화물을 모아 컨테이너에 싣고 지중해 항만에서 적재한 뒤 주로 싱가포르나 중국 허브항에서 환적을 거쳐 부산으로 들어옵니다. 이 과정에서 환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T/S 할증료가 붙을 수 있고, 서류가 늦거나 혼재창고에서 검사가 나오면 보관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도착 후에는 CY에서 컨테이너를 풀어 CFS 창고로 이동해 개별 화물로 분리되는데 이때도 CFS 처리비나 서류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통관은 화주별로 개별 진행되므로 관세나 부가세는 본인 화물에 대해서만 부담하면 되고, 만약 서류 미비로 통관 지연이 생기면 창고료가 불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