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가 있어서 약물치료 받은 뒤 필요시마다 데파스와 인데놀을 먹고있습니다.
근데 공황장애 증상이 예전엔 심장을 쥐어자는듯한 쌔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가만히 누워있다가 아무 이유없이 맥박수가 증가합니다... 최고 160정도 (안정시 평균 70대 유지하고있습니다)
약을 먹으면 수분 뒤에 증상이 호전되는데
점점 빈도수가 많아지고 시간도 오랫동안 지속되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맥박수가 안정시에도 110 정도가 나오기에 일부러 잠에 든뒤
중간중간 깨서 재어봤는데 수면시에도 맥박이 줄어들질 않습니다
약 여섯시간동안 맥박 100 상태를 유지하다 못견디겠어서 약 먹고 나니
증상은 다시 호전되었구요
이외 증상으로는 맥박이 빨라지니까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심계항진은 물론이고
요새는 맥박수는 정상이어도 가끔 목쪽(목 중앙쪽)에서 맥박 뛰는게 크게 느껴질때가 잦습니다.
병원에서는 증상이 있을때 심전도검사를 바로 시행 해야 한다고해서
한번 급하게 갔던적이 있는데 집에서 140대를 유지하던 맥박이 병원에 도착했을때쯔음
110정도로 떨어지고 점점 낮아지는게 보여서 증상이 심하게 보일때 다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증상없을땐 심전도검사시 이상이 없었고.. 두근거릴때 워치로 측정시에는 문제가 있다고 뜨긴합니다..)
그래서 아직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있는데, 이유도 모르고 계속해서 맥박이 160 이상 올라가고 너무 크고 크게 두근거리니
불안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명확한 원인 없이 발생한 심계항진은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전도, 24시간 홀터 등으로 원인 감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빈맥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심실조기수축을 가슴두근거림으로 인식하거나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빈맥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및 기본 진료를 우선 받아야 하며 현재 심전도에서 아무런 소견이 없다면 24시간 심전도 등으로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까운 심장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두근거림은 부정맥의 흔한 증상입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부정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병원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빈맥 증상이 있을 당시에 심전도 검사를 하여야 부정맥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24시간 홀터 검사를 통해서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측정하고 그 사이에 증상이 있으면 심전도 파형이 기록이 되어서 부정맥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맥박수가 빠르긴 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하여서는 홀터 검사라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이므로 심장혈관내과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질문자 분 께서는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동네에 있는 일반적인 내과가 아니라 심장내과를 따로 방문하시어 증상을 설명하시고 24시간 심전도 검사가 필요한지, 가능한지 상담해 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가슴이 자주 두근거린다면 원인 확인은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증상이 있을 때 검사하는 것이 좋기는 하나, 현실적으로는 어렵지요. 그런 경우라면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심장 내과부터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