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높은 가계부체비중 이대로 괜찮을까요?
요즘은 큰은행도 완벽하게 믿을 수 없는 최근의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또 그로인한 시장의 불안함이 또다른 뱅크런을 불러일으킬지 알 수도 없구요
특히 우리나라는 유난히도 가계부체비율이 높아서 이러한 금융대란이 오면
개인신용자들은 훨씬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고
2차3차로 이어지는 경제전체로의 피해는 타국가의 위험성보다도 더 크지 않을까요? 여러 얽히고 섞인 복합적인 이유가 많겠지만
서민이 점점 더 못사는 나라가 될까 우려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요즘 금융시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큰은행들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대형은행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뱅크런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며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가계부채비율이 높아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개인신용자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이는 주택가격 하락, 신용카드 대출 등의 영향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신용자들의 어려움은 2차3차적으로 전체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신용위기로 인해 소비가 감소하면 기업들의 수익도 감소하고, 이는 고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경제 전체적으로 위험이 크기 때문에 타국가의 위험성보다도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금융위기가 지속될 경우 서민들이 점점 더 못 사는 나라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금융기관은 이러한 위기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경제 안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은행 상황을 보게 된다 항상 기사에서 나왔듯이 '이자 잔치'라고 표현할 정도로 시중은행들의 수익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과 달리 코로나 시기에 대출의 수요가 20%이상이 증가하였고 그 중에서 대출금리의 구조는 92%가 변동금리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의 수익은 극대화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은행의 수익의 극대화의 이면에는 존재하는 구조적인 문제점은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해당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을 지닌 이들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고신용자, 고소득'은 금리 인상이 되더라도 견딜 수 있지만 '저신용자, 저소득'의 경우에는 이자비용 증가를 견디기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은행의 수익 극대화의 이면에는 '저신용자, 저소득'대출의 부실화 우려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PF대출의 부실화'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현재 우리나아 금융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부분이 저축은행, 캐피탈, 증권사에 이 리스크들이 몰려있는 상황입니다.그렇기에 국내 1금융권인 시중은행들의 경우에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낮으나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2금융권에서는 이러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고 PF대출의 연체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부실화 우려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의 부실화는 건설사를 포함해서 증권사 저축은행들이 대규모로 부실화사태가 발생한다면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서 서민뿐만 아니라 돈이 많은 재산가들 또한 부동산 투자에 따른 손실이 매우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전세계에서 가계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금융위기 등이 온다면 우리나라에 엄청난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대출이 없으면 투자제약이 있기 때문에 대출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국가마다 다르지만, 대출비율이 너무 높아지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