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집사인데 벤토모래를 3개월 마다 전체갈이 해주는데 괜찮은건가요?
3개월마다 전체갈이를 하는데 3개월이 다가오면 모래자체에 냄새가 심해서 아이들 건강이 걱정되긴하는데 냄새잡는법이나 소독? 같은거 할수있는게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3개월에 전체갈이는 다소 교체주기가 긴 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번 씩은 전체갈이를 해주는 것이 권고됩니다.
모래에 냄새가 많이 난다면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기도 쉽고, 화장실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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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해진건 없습니다. 보호자분의 냄새에 대한 순응도도 중요하고 고양이들의 행동 즉, 냄새나는 화장실에 대한 거부감 정도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3개월마다 모래 전체를 갈아 준다는 것은 매우 알뜰하게 끝까지 사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냄새도 나고 지저분할수 밖에 없습니다 소독약이나 다른 어떤 것으로는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정도로 소둑약이나 약품을 쓴다면 고양이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 발을 좀 당기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마리나 키우는데 3개월 간다면 너무 오랫동안 교체해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3개월마다 모래를 갈아주는 것은 사실 좋지 않습니다. 너무 위생적으로 좋지 못합니다.
벤토모래는 고양이 화장실에서 배설물을 흡수하고 냄새를 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었을 때 물을 흡수하여 응고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고양이의 소변이 고체로 응고되어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경우 벤토모래 교체 주기를 2주에서 4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