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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13

첨부파일 보시고 심각한건지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초6인 사람입니다아.. 제가 공부머리도 아니고 진짜 공부 못하고.. 예체능 쪽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좀 있거든요. 근데 제가 미술쪽? 생각하고있는데, 어릴 때 3년? 좀 안다니고 그 뒤론 집에서 조금조금 그리고 있어요.. 인물 그리는거 빠져서 한동안 인물그리다가 오늘 갑자기 소묘하고 싶다 생각해 그림을 그렸는데 너무 못 그리고.. 기초도 안돼있는 것 같고.. 입시?라고 하잖아요 지금 초6이니까 예중 그런 중학교로 가고싶기도 합니다.. 공부 하기 싫기도 하고 미술에 관심이 있어서 얘기해보는 거에요!! 입시학원 비용은 잘 모르겠는데 비싸깅 하다던데.. ㅠㅠ 제가 재능까진 없는 것 같구요.. 기초부터 잡고 진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요 집에서 독학 보다는 학원? 입시를 생각하고 있기고 하구요.. 고민입니다.. 첨부파일 보시면 완전 엉망이에요 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정말 근데 제가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잘 그릴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른 사람이 너무 잘 그린 걸 보면 부러운데 난 저렇게 못하는데.. 이런 생각만 하게되고.. 뭔가 용기가 안나요.. 여기서 더 발전해서 진짜 잘그린다는 소리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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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6 학생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배우고 성장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기를 내서 도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직 반복되어 학습되지 않았을뿐입니다. 미술의 미적 재능과 미술의 기술적 능력은 서로 다릅니다.

    지금 학생분이 생각하는건 기술습득입니다. 기술습득은 부단히 노력하면 노력하는만큼 되는것이니 즐겁게 해보세요. 원하는 방향으로 선긋기부터 면만들기로 될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하시면 반드시 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단 예체능 분야에서도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 성적이 필요하므로, 미술에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학교 수업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작품을 보고 부러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감을 잃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내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연습과 자기계발을 통해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