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40대남성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 남성분 보다 연하 여성이고 40대 남성분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같은 직장 다른 삶?) 저는 외모도 집안도 능력도 안 봅니다. 그냥 필 꽂히면 좋아요.. 근데 제가 먼저 거리를 둔 적이 있는데 그게 상처가 됐는지 그분도 거리를 두시더군요.. 그제야 저도 확실히 제 마음을 알게 돼서 말씀드렸더니 거절을 하셨습니다 (왜 거리를 두고 틱틱 걸렸는지 다 말씀드림).
거절도 당했으니 아예 연락을 끊으려고 하니 그건 또 아니라고 직장 이유를 대시면서 잡으시네요. 친구로 지내자고 하시더군요.
사실 알고 지낸지는 반년도 안됐어요.. 서로 너무 좋아했거든요 티 나게.. 근데 너무 조급하다 느꼈고 그분이 바쁘신데 나 때문에 일에 지장 되실까 봐 브레이크 잡자고 나름 거리를 둔 건데.. 좋아하는 마음은 커지기 마련이잖아요.. 괜히 날 좋아한다고 얘기 안 하는 거에 심술이 나 있었고 못된 심보도 나오게 돼서 의도치 않게 괴롭히게 됐네요..
대놓고 좋다고 얘기했고 물어보니까 저 안좋아 하신대요ㅋㅋ그래서 사과까지 했네요
근데 왜 자꾸.. 마음이 왜 불편한 건지 모르겠어요 뭔가 말로 설명이 안되는 무언가가 있어요...뭘까요?ㅠ
저 관심 있는 남자분들도 있지만 저는 동년배는 싫거든요..
마음이 다 뜨신 걸까요? 저보고 마음 정리하고 편하게 지내자고 하셨습니다.
사실 마음 접으라 했으니 접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 안 만나고 열심히 살다가 10년안 다시 여쭤보고 싶긴 해요 지금 심정입니다. 나름 일편단심이거든요.. 애인 있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에휴 저도 이렇게 힘든데 그분은 더 힘드시겠죠...?
복잡하고 정리가 안돼서 써본 글 입니다..
지금도 그분이 솔직하시지 못하신 건가 생각이 들어서 심술이 납니다ㅋㅋ저 정신병 없어요!
(현실을 보면 지금은 본인이 그럴 수 없다고 말씀하시긴 했어요..)
주변에 맴돌면서 다시 천천히 서로 조금씩 의지하다 보면 가까워 지고 잘 지낼수 있다는..지금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답을 알거 같으면서도... 저 진짜 바보 같죠..ㅠㅠ
어떤 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