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식후 1시간 혈당이 180mg/dL 이상일 때 혈당스파이크를 의심합니다. 하지만 이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기준이므로, 동양인에게 조금 더 엄격히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1시간 혈당이 170mg/dL로 측정되는 경우 안심할만한 수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일부 연구에서는 동양인이 공복혈당 100mg/dL 미만을 보이는 경우에도 2형 당뇨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의 경우에 목표로 삼을 구체적인 식후 1시간 혈당 기준을 말씀드리는 것이 어렵겠지만 공복혈당을 기준으로 할 때 50mg/dL 이상의 상승을 보이는 경우 혈당스파이크라 정의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식후 1시간 혈당이 150mg/dL 근처로 내려오도록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