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은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이라 피처폰이 전성기를 이루던 시기였고, 디자인과 기능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때입니다.
국내에서는 삼성 Anycall 시리즈와 엘지의 CYON 시리즈가 시장을 양분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LG의 초콜릿폰(KG800)은 슬림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터치식 키패드 느낌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모토로라의 RAZR V3가 초슬림 폴더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노키아의 6280, 6230i는 튼튼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기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소니의 K750i, W800i는 당시 기준으로 뛰어난 카메라와 음악 기능으로 유명했습니다.
이 시기 휴대폰의 특징은 대부분 폴더형이나 슬라이드형 디자인이 중심이었고, 1~2MP 카메라와 MP3 기능이 고급 사양으로 여겨졌으며, 컬러 화면과 벨소리 다운로드 같은 개인화 기능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 시장은 특히 DMB 기능이나 꾸미기 기능이 중요한 요소였고, 전반적으로 “얇고 예쁜 디자인이 고급폰”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았던 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