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힙합 랩을 부른 사람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홍서범 씨의 '김삿갓'이 1989년에 발표되며 한국 최초의 랩 곡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삿갓'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보다도 3년 빨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 랩이 본격적으로 들어와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은 1990년대 초반,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의 등장과 함께 댄스 음악의 형태로 대중에게 확산되면서부터입니다. 이후 1990년대 중후반부터 김진표, 지누션, 드렁큰 타이거 등이 힙합 앨범을 발표하며 장르로서 자리를 잡았고, 2010년대에는 '쇼미더머니'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확고한 위치를 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