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매독인지 확인해 주실 수 있나요;;
최근에 몸이 가려우면서 뭐가 많이 나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너무 많이나서 걱정되네요;; 원래부터 아토피가 있긴했지만 성관계를 약 2달전에 했던터라 좀 걱정이되서요;; 먼저 씨필리스 매독 자가 검진 키트로 검사해봤을때는 음성이 나왔는데 혹시 매독인가요? 아니면 땀띠나 그먄 아토피일까요;; 최금 운동하면수 땀을 많이 흘리긴했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팔하고 옆구리 쪽입니다 사타구니쪽도 한 6군데 나있습니다 사진이 첨부되지 않은 곳에도 나있습니드 옆구리쪽이 보시다싶이 많이 나있고 나머지는 전신에 드문드문 나있습니다 매독 발진은 손바닥에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손바닥과 발은 깨끗합니다;; 일단 성관계할때는 콘돔을 사용하긴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사진을 기반으로 한 가능성 평가이며, 확진은 불가합니다. 다만 최대한 보수적으로 설명드립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형태는 전형적인 2기 매독 발진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현재 모습은 땀·마찰·아토피 악화 또는 비특이적 피부염 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습니다.
관찰된 특징을 근거로 설명드리면:
1. 발진 형태
사진상 병변은 작고 흩어진 붉은 점·반점 형태이며, 일부는 긁혀 번지거나 색소침착처럼 보입니다.
전형적 매독 발진은
– 붉은 반점이 비교적 균일함
– 손바닥·발바닥에도 잘 나타남
– 가려움은 ‘없거나 약한’ 편
인데, 질문자님은
– 손발바닥은 깨끗
– 가려움이 동반
– 전신에 땀 많이 나는 부위 중심
이 부분에서 매독과는 차이가 큽니다.
2. 발병 시기
관계가 2달 전이면, 매독 2기 발진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는 맞긴 합니다. 하지만 자가검진 키트 음성 + 손발바닥 무병변 + 가려움 동반 조합은 매독 가능성을 더 낮춥니다.
3. 아토피·땀·마찰 영향
– 기존 아토피가 있고
– 운동 증가로 땀이 많았고
– 겨드랑이·옆구리·사타구니처럼 접히는 부위 중심
이건 땀띠(한진), 모낭염, 아토피 플레어업에서 매우 흔한 패턴입니다.
• 콘돔 사용
콘돔을 사용했다면 매독 전파 가능성은 현저히 감소합니다.
단, 아래 상황이면 검사를 권합니다(매독 의심보다는 안전을 위해 확인하는 수준).
– 최근 4주 내 새로운 성 파트너 있었다
– 사타구니 림프절이 통증 없이 만져진다
– 발진이 1~2주 내 더 번져간다
– 자가키트 검사 시점이 너무 이른 경우
# 정리>
현재 사진만 보면 매독 가능성은 낮고,
땀·마찰·아토피 악화로 보이는 비특이성 피부염에 더 가깝습니다.
1차 관리로는
– 땀나는 운동 직후 샤워
– 자극 적은 보습
– 필요시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저등급) 단기간
– 가려움 심하면 항히스타민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다만 정확한 감별을 위해선 피부과 진찰 + 필요 시 매독 혈액검사(VDRL/RPR)가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