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항 정체 재발 조짐 속에서 수출입 기업은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할까요?
최근 LA, 롱비치항 등 미국 서부 주요 항만에서 다시 정체현상이 나타날 조짐이 있어 수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미서부항의 병목한셩이 무역 흐름에 끼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수입업체들이 선적 일정을 조정하면서 항만에 일시적인 물동량 증가가 발생되면서 정체가 발생된다고합니다. 물리적 인프라가 급증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에 부족하여, 이로 인한 컨테이너 적체와 하역 지연이 결과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대비하여 포워더나 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최적의 운송 계획을 수립하고 미국 동부나 멕시코, 캐나다의 항만을 통한 대체 경로를 모색하여 병목 현상을 피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 서부항 정체에 대응해 수출입 기업은 적체가 덜한 항만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현지 재고 확보 및 스마트 창고 활용 등 중장기 물류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 및 민간의 지원정책, 스마트 창고 연계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롱비치항은 코로나 시기 때 최대 100척 이상의
컨테이너선이 대기 하는 등의 극심한 정체를 겪엇습니다. 현재는 많이 해소되었지만 다시 정체조짐을
보인다면 우리 국내 수출입기업은 대응방안이 필요합니다.
대응 방안
1. 롱비치항 이외의 다른 항만을 찾는 대체항로를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2.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통하여 롱비치항 이외의 항만을 이용하는 방안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서부 항만의 병목 현상이 반복되면 선복 확보가 어려워지고 운임 상승도 예상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출항 지연에 대비해 물류 일정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동부항이나 멕시코 경유 등 대체 항로 활용도 검토해볼 만하고, 선사와의 계약 시 스페이스 확보 조건이나 패널티 조항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