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부러진게 있었거든요 치과에서는 뽑았다고 했는데
만져보면 아직 안뽑힌게 손가락에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서 냄새가 나는게 아닐까 싶고요...
이걸 신경 안쓰고 있다가 6개월 정도 지나고
알게되었는데.. 이미 잇몸이 아물어버린 상태인데
이럴경우 어떤식으로 치료를 하나요?
잇몸을 절개하고 안뽑힌 깨진 치아를 뽑아 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발치하는 도중에 부러지거나 해서 뿌리가 남아 있거나 조각이 남아 있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걸리적거리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간단하게 뽑아 줄 수 있으며 남아있는 뿌리 부분은 대부분 치조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안뽑힌 것이 있더라도 다시 빼지는 않고 그대로 묻어두기도 합니다. 상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손가락으로 만져 느껴지는 것이 잇몸이 돌출된 것인지 진짜로 사랑니 조각이 남은 것인지는 x ray 찍어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사랑니 조각이 남았다면 절개하고 나머지 뽑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의 뿌리가 남은경우 시간이 지나면 올라 오는경우가 잇습니다. 뿌리가 불편하시면 치과에 가셔서 다시 마취 하고 발치를 하시면될것같습니다. 손가락으로 느껴지는게 뿌리가 아니고 잇몸뼈일수도 있으니 일단 치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뿌리의 경우 뿌리끝 2mm 정도만 남아있는 건 굳이 뽑지 않고 뼈에 파묻혀 있도록 남겨두기도 합니다. 이걸 빼기 위해 뼈를 쳐내는 과정이 더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만졌을 때 느껴질 정도로 확실하다면 남은 뿌리는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남은 치아 뿌리는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