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아끼는 거라며 먹을거 건네주는 회사 여자동기 무슨 신호일까요?
회사에 여자 동기가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가끔씩 지나다니다 만나면 본인이 아끼는 거라며
저에게 초콜릿이나 머 간단하게 요깃거리같은거 있으면 주려고 하는데요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게 동기라고 친근감의 표시인건지 혹시 내가
불쌍해보여서 주려는 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뜻이 있는건지
저도 참 눈치가 많이 부족해서 잘 알아채기가 어렵네요
보통 대체적으로 어떤의미에서 먹을것을 남자에게 주나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이유없는 선행은 없을 것 같습니다. 분명 질문자님께 호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감이 있는지 확인하려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호감이 맞는지 상대를 파악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당신의 마음을 훔치는 커피오빠입니다.
조심하셔야할 타이밍입니다.
자칫하면 평생 눈을 회피해야할지도모릅니다.
똑같이 맛난간식 하나 건네보세요.
서로상호작용이 생겨야 무언가가 일어나겠죠?
안녕하세요. 창백한고래261입니다.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주겠죠??
마음이 아예 없으면 그냥 무시 깝니다~^^
제가 볼땐 좋아하는건 아니여도 호감까지는 있는 것
같습니당
안녕하세요. 신기한시은1004입니다.
마음에들지않으면 주지않습니다.
어떤이유든 마음이 있으니까 주는건 맞습니다.
좋은일인거같네요. 제경험상 챙겨주는건 본인마음에 들기때문에 먹을거라도 챙겨주는겁니다. 마음에들지않으면 줄이유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아마도 친근함의 표시인거같아요.불쌍하다고 주는건 아닌거같아요. 여기서 김칫국을 조금 마셔보면 호감의 표시일수도있구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만약에 회사 여자 동기 분이 다른 분들께도 간식을 주는 거라면 그냥 일을 하다보면 배가 고플 수 있으니 챙겨주는 마음으로 준 것이고, 글쓴이분만 챙겨주는 것이라면 호감의 표시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많은나무늘보99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니 먹을거 챙겨주지 않을까요?
아무리 동기여도 꼴보기 싫으면 아는체도 안하는게 심리입니다.^^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좀 더 알아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