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실제로 모바일에서 돌려본 윈도우 게임 수준은 생각보다 꽤 갈립니다.
다만 안정성과 체감 플레이 기준으로 보면 한계는 분명합니다.
모바일에서는 ExaGear·Winlator 같은 에뮬/호환 레이어를 통해 저사양 2D 게임이나 초기 3D 게임까지가 현실적인 상한선입니다. 실제로는 페이트 같은 고전 비주얼노벨, 히어로즈3, 스타크래프트1, 디아블로2 구버전, 폴아웃1·2, 발더스게이트1 정도까지 성공 사례가 많습니다. 그 이상 세대 게임은 실행은 되더라도 프레임·조작·발열 문제로 실사용이 어렵습니다.
도스 화면만 뜨거나 실행이 안 되는 경우는 DirectX 버전 미지원, x86 명령어 호환 문제, 그래픽 가속 부재 때문입니다. 모바일은 성능보다 구조가 달라서, 고사양 게임보다 오히려 시스템 요구사항이 단순한 옛날 게임이 더 잘 도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어디까지 돌렸냐” 기준으로 보면 2000년대 초반 PC 게임이 사실상 한계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