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상들은 화장실에 닭 그림(민화)을 붙여두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옛날 조상님들은 민화라고 불리면서 전해지고 있는 그림들은 붙여두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 민화의 소재로 자주 쓰이던 동물 중에는 해태, 호랑이,닭이런것들이 있었죠. 그런데 특히 화장실에 닭 그림을 붙여두었다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닭 그림이 귀신을 쫓는다고 믿어서 그렇습니다.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이니 귀신도 닭 그림을 싫어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로 민간신앙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데 우리나라 민화에서 자주 등장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장실에 닭그림을 붙인 이유는 닭 그림이 귀신을 쫓는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귀신도 닭그림을 싫어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대문에는 용과 호랑이를 붙이고 닭은 측간에 붙였는데 닭이 울면 귀신이 달아나기 때문에 귀신이 가장 많이 있다고 믿는 측간, 즉 화장실에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의 화장실은 약간 집밖에 있어서 무서운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