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발바닥 털 주기적으로 깎아주어야 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강화마루에서 키우느라 자꾸 미끄러져서 주기적으로 발바닥 털을 밀어주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바닥매트시공을 했습니다 미끄러지지않는데 계속 발바닥털 밀어줘야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바닥에도 털이 자라니 한번씩 밀어주셔야 합니다. 발바닥 사이에 털이 많으면 미끄러지는 것도 있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그러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는 환경이 되어 피부염 생기면 가려우니 하루종일 발바닥 핥고 깨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바닥시멘트 시공했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걸으면서 미끄러지는 것은 발털 뿐만 아니라 발톱도 그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발털 발톱 둘 다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바닥매트 시공으로 집에서 아이가 뛰어다닐 때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발바닥 털을 계속 밀어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바닥털은 보행시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빠지고, 닳는게 정상입니다.
만약 주기적으로 잘라줘야 할 정도로 길이가 길고 있다면 이는 산책 부족을 의미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며
산책의 총 시간은 발톱과 발바닥 털을 잘라주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길이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발바닥 털은 일단 보행에 장애가 없을정도로 잘라 주시고 그 길이가 유지되는 정도로 산책시간을 맞춰 매일 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