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키우고 있는데 대소변을 잘 가릴수있도록 하는방법이 있나요?
대소변을 안가릴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가끔보면 사람이 없을 때 대소변을 막 싸는거같은데 똑똑해서그런지 일부러하는 행동같더라구요.
좋은방법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대소변 훈련을 따로 시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안 곳곳 방안에 패드를 많이 깔아놓아주세요. 강아지가 패드에 누기 쉬운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강아지가 용변을 누려고 한다면, 즉시 패드를 가져와 그 위에 용변을 볼 수있게 해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서 강아지가 훈련에 익숙해 지도록 해주세요.
패드 위에 강아지가 배변을 한다면, 칭찬을 많이 해주고 간식도 주세요.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패드에 용변을 눌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용변을 패드에 누면 칭찬을 해주는 구나"라고 생각할 수있도록)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아홉 살 정도 되면은 이것저것 아는 것도 많고 인식하는 것도 많고 사람 눈치도 잘 압니다 꾸중을 하는지 칭찬을 하는지 기분이 좋은지 안 좋은지도 눈치껏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소변이나 대변을 잘 못 할 때는 단호하게 꾸지람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소변 패드로 데려가서 거기서 대변과 소변을 해야 된다고 교육을 반드시 시켜야 합니다 꾸준하게 다시 교육을 하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하듯이 다시 대소변 훈련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강아지의 배변 문제는 치매가 오지 않는이상 완전히 해결되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져 치매도 예방되니 지금 당장 데리고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