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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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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GDP는 삼면등가의 법칙이 성립하나요?

경제책을 보면 가계의 소비, 기업의 지출, 정부지출, 순수출을 수요 측면에서 더한 국내총생산이잖아요. 소비 측면에는 임금과 지대 등이 있는데 이게 같을 수가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국민소득, 분배국민소득, 지출국민소득이라는 세 가지 국민소득은 동일한 국민경제의 순생산물의 흐름을 생산·분배·지출의 세 가지 다른 측면에서 포착한 것으로서 생산국민소득은 분배국민소득으로, 분배국민소득은 지출국민소득으로 된다. 결국에는 이 세 가지의 국민소득은 등가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삼면등가의 원칙이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원칙이어서 언제나 변동이 있는 현실에서는 계산된 실제의 숫자 사이에 이와 같은 등가관계가 항상 성립돼 있는 것이 아니다

  • GDP는 생산, 분배, 지출의 3가지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들의 값이 모두 같다는 것을 삼면등가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생산국민소득은 기업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분배국민소득은 생산에 참여한 노동자, 자본가, 지주 등에게 분배된 소득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지출국민소득은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 순수출(수출-수입) 등으로 구성됩니다.

    생산국민소득은 분배국민소득으로, 분배국민소득은 지출국민소득으로 전환되므로 이 세 가지 국민소득은 등가관계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GDP의 삼면등가의 법칙은 경제의 세 가지 측면인 생산, 소득, 지출이 서로 연결되어 동일한 값을 가진다는 원칙입니다. 첫째, 생산 측면에서는 기업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가 GDP를 구성합니다. 둘째, 소득 측면에서는 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임금, 이자, 지대, 이익 등 모든 소득의 합이 GDP를 형성합니다. 셋째, 지출 측면에서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 그리고 순수출(수출에서 수입을 뺀 값)이 GDP를 구성합니다.

    이 세 가지 측면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생산한 재화는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은 임금으로 지급되어 가계의 소비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생산된 재화의 가치(생산 측면)는 소비자 지출(지출 측면)과 기업의 수익(소득 측면)으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순환 구조 덕분에 GDP는 세 가지 측면에서 동일한 값을 가지게 되며, 이는 경제의 모든 활동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GDP에서 삼면등가의 법칙이 성립하는 이유는 경제에서 생산, 소득, 지출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한 기업이 물건을 만들어 팔면 그 매출은 생산으로 기록되고 이 매출은 직원의 임금, 기업의 이익 등으로 분배되며 소비자나 다른 기업들이 지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산된 가치가 결국 누군가의 소득이 되고 이 소득이 다시 소비나 투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세 가지가 같아지는 것입니다. 즉, 경제 활동의 모든 과정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GDP는 세 가지 측면에서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GDP에서 삼면등가의 법칙이 성립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출국민소득은 최종생산물에 대한 해외부문의 지출까지 측정하게 되고,

    분배국민소득은 국적에 상관 없이 생산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 분배가 된 소득을

    모두 더하기 때문에 생산국민소득과 그 값이 같게 되어서

    3면 등가의 원칙이 성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