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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옥텟 규칙이라는 걸 들었습니다. 어떤 것인가요?

제목과 대동소이합니다.

옥텟 규칙이라는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을 말하나요?

엄청 전문적인 지식같아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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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옥텟 규칙 또는 여덟 전자 규칙은 분자를 이루는 각각의 원자는 전자가 최외각 껍질에 8개가 들어갔을 때 가장 안정된 상태로 보는 원시적 형태의 화학 이론입니다. 다만 원시적인 만큼 간단하므로 중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이것에 기반해 화학결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온이 안정해서 반응을 하지 않거든요.

    다른 원자들은 최외각전자를 8개를 만들면 안정해지거든요.

    최외각전자를 8개로 만들어라! <--- 이게 옥텟법칙이고요.

    안정된 분자들을 따져보면 모두 옥텟규칙을 만족해요.

    산소, 이상화탄소등 이런 것들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옥텟규칙은 원자핵과 전자가 서로 궤도를 유지할 때 최외곽 전자를 항상 8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산소의 원자핵에는 양성자가 6개가 있고, 이에따라 전자도 6개가 있지만, 옥텟규칙에 의해 2개가 모자른 상태이므로,
    주변의 전자 2개를 뺏어오거나 산소끼리 전자를 공유하는 형태가 가장 안정적인 형태가됩니다.

    그래서 산소분자가 되면서 전자 2쌍싹을 서로 공유하는 이중결합을 유지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방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속 원자들은 전자를 잃고 18족 원소와 같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8 개가 되려는 경향성을 갖는다. 또한 비금속 원자들은 전자를 얻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8 개가 되려고 하는데 이러한 경향성을 옥텟 규칙이라고 한다.


    원자들이 옥텟 규칙에 따르는 이유는 18족 원소들의 안정성에서 찾을 수 있다. 18족 원소들은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8 개(헬륨은 2 개)로 매우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8족 원소들은 매우 안정하기 때문에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아 천연 상태에서도 일원자 분자의 형태로 발견된다.


    나트륨은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1 개이고 그 안쪽 껍질의 전자 수는 8 개이다. 따라서 나트륨은 전자를 하나 잃어서 +1가의 양이온이 되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18족 원소와 같이 8 개가 되므로 매우 안정해진다. 또한 염소는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가 7 개이므로 전자 하나를 얻어서 -1가의 음이온이 되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가 8 개가 되어 매우 안정한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