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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2.12.10

내성발톱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36
성별
남성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는데 계속 재발해서 만약 의사분께서 수술까지는 안 해도 된다 하셔도 저는 그냥 깔끔하게 수술로 절제해서 새로 관리 하고 싶은데 혹시 내성발톱도 수술하면 안 되는 상태나 그런 게 있나요 ??? 없으면 그냥 제가 수술하고 싶다하면 수술 시켜주시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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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1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너무 꽉끼는 신발이나 발톱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위도 좋지 않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굳이 필요없는 정도라면 약물과 생활습관으로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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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재발의 확률이 있기 때문에 염증을 유발하는 상황이거나, 상태가 심한 경우에 한해 수술적 치료를 받으시고 그 외에는 링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형외과 및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내성발톱은 유전성으로 발톱의 형태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서 자라면서 살속을 파고들게 된다면 내성발톱이 될수 있습니다.

    발톱을 깎으 실때 맨 가쪽을 깊게 다듬지 마시고 살 위쪽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면 내성발톱을 예방할 수 있어요

    수술은 많이 곪거나 했을 때 쓰는 방법으로 수술을 했을 경우에 이차감염이나 흉터등이 생길수 있습니다.

    우선 생활속 에서 발톱을 잘 다듬어 보시고 그래도 안될 경우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기를 권유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은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수술로 발톱의 일부를 절제해도 관리를 잘 못하면 다시 파고듭니다. 원하신다면 발톱 일부를 절제할 수는 있지만 심하지 않으면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말고, 조이는 신발을 피하면서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설명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성발톱 수술은 단순히 발톱을 잘라내는 수술이 아니고 nail bed라고 하는 발톱을 만들어내는 부위를 소작해서 발톱이 작게 만들어지게 하는 수술입니다.

    이 nail bed가 충분히 소작되지 않은 경우에 재발율이 굉장히 높은 수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