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위주의 주식 장세는 보통 어떤 경우에 가능한건가요?!
테마주와 정치 위주의 주식이 아닌, 실적 위주의 주식장으로 펼쳐지는 경우도 있는데, 어떠한 시기에 가능한건지요?! 코로나 시기와 비슷한 주식 장세가 펼쳐지고 있어서 겁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위주의 주식 장세란 기업의 수익성과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를 주도하는 시장 국면을 말합니다.
이는 정치 테마주나 단기 이슈로 움직이는 변동성 장세와 구별되며 , 투자자들이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이러한 실적 중심 장세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갖춰질 때 주로 나타납니다.
(1) 거시경제 불확실성의 완화
정치적 이슈 , 금리 변동성 , 전쟁 등의 외부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투자자들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표인 ' 실적 ' 에 주목합니다.
특히 금리 방향성이 뚜렷해지고 , 인플레이션이 안정세에 접어들면 펀더멘털 분석이 중심이 됩니다.
(2) 이익 사이클의 본격 회복기
경기 침체 이후 기업들의 이익이 턴어라운드 되는 시점 , 즉 이익 추정치 상향이 이어지는 국면에서 실적 장세가 펼쳐집니다.
이때는 이익 증가가 뚜렷한 업종 , 예컨대 반도체 , 자동차 , IT서비스 등 실적 기여도가 높은 산업군이 선도주가 됩니다.
(3) 유동성 장세에서 가치장세로의 전환기
코로나 시기처럼 돈이 많이 풀릴 때는 유동성 장세로 테마주나 성장주가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유동성이 축소되거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는 구간에서는 오히려 ' 실적을 보여줄 수 있는 종목 ' 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습니다.
(4)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주도 시기
개인 투자자 중심의 장세는 감정과 이슈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 외국인과 기관이 중심이 되는 시기에는 기업 실적에 따른 투자 전략이 강하게 작동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수익률을 중시하는 운용 스타일 때문입니다.
결론으로는 , 실적 위주의 장세는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 기업들의 이익 개선이 확인될 때 가능한 시장입니다.
코로나 시기처럼 과도한 유동성에 의한 비이성적 상승장과 달리 , 실적 장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상승이 가능합니다.
만약 현재 시장이 다시 테마주와 부양 기대감에 기대는 양상이라면 , 향후 실적 발표 시즌에서 큰 조정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겉으로는 상승장을 보이더라도 , 실질적인 기업의 수익성을 따져보는 ' 선별 투자 ' 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실적 위주의 주식 장세는 어떤 경우에 가능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아마도 실적 위주의 주식 장세는 일단
국외 요소가 없고 내수가 살고, 수출이 잘 되는 그런 상황에서
실적 위주의 주식 장세가 펼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 실적 위주의 주식 장세라고 이해하시면 되고, 요즘처럼 대통령 선거 이슈, 미국 트럼프 관세 이슈 등 갑작스러운 변수(대형 이벤트)가 있는 경우에만 테마로 증시 등락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위주의 주식 장세는 시장이 안정적일때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전년도 연간 실적 발표가 있는 2~3월쯤에도 실적 위주의 장세가 펼쳐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실적위주의 장세가 펼쳐질라면 글로벌 경기가 좋아야 할거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수출비중이 높은 나라는 실적장세가 나오려면 미국 중국 같은 나라가 경기가 좋아야 하는건 필수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로 정책기대감 많으로 코스피가 크게 오른 상황입니다 실제로 상법 개정을 통해서 주주친화적인 증시환경을 만들면 코스피는 지금보다 더 오를 수 있겠지만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실적이 받쳐주긴 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위주의 장세는 보통 기업들의 이익이 바닥을 찍고 회복세로 들어선 시기, 즉 이익 침체 이후 1년 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분기별 실적 시즌에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면서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할 경우 실적 장세가 전개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위주의 주식장세에서는 특정한 불안정한 대외의 혼란이 생기지 않은 시기의 평온한 시기에 특히 많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실적 위주의 장세가 되기 위해서는 실적 발표시기 전후로 이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실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코로나나 이스라엘-이란 or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대외적인 혼란이 가중된다면 이러한 실적이 뭍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시기를 잘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장세는 일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를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거나 확장 국면에 진입할 때 나타납니다. 기업들이 재고를 소진하고, 생산을 늘리며,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하면서 실질적인 이익이 개선되는 시기입니다. 경기가 회복되면 개인 소비가 늘어나고, 기업들의 투자도 활성화되면서 전반적인 산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실적 장세는 유동성 장세처럼 급격한 상승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보통 '유동성 장세' 다음에 '실적 장세'가 오는 순환을 보입니다. 유동성 장세는 저금리나 양적 완화 등으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유동성의 힘으로 전반적인 주가가 오르는 시기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