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향기로운황여새180
향기로운황여새18020.04.22

담배가 폐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담배를 아무리 많이 펴도 폐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많고

폐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담배는 폐암에 직접적인 유발 원인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담배는 1급 발암 물질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누출된 방사능도 1급 발암 물질입니다. 담배와 폐암과 관련이 없다는 정보를 어디에서 들으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고 혹시 흡연중이시라면 금연을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담배를 많이 펴도 폐암에 걸리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만...그런 분들은 일부에 불과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해보면 폐암의 발생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흡연이 맞다.

    전문가들은 직접적인 연관성은 약하지만 간접흡연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담배필터에 걸러지지 않은 담배연기에는 더 많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릴 때는 아버지, 혼인 후에는 남편의 흡연이 문제가 된다.

    실제 2014년 국립암센터에서 여성 폐암환자의 흡연경력을 조사했더니 10명 중 9명(87.8%)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중앙대학교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는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폐암 중에서도 편평상피세포암에 많이 걸리지만 비흡연 여성은 이와 다른 유형인 선암에 주로 걸린다”고 말했다.

    생선이나 고기를 굽거나 볶고 가열할 때 발생하는 연기도 선암의 원인이다. 중국 역학조사에서도 비흡연자 중 요리를 자주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최대 8배 높았다. 이 외에도 덴마크의 한 연구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하고, 미세먼지가 10㎍/㎥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이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처: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1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