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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맘
준준맘

학교에서 주의력부족으로 검사받아보기라고...

기분이 안좋네요..

아이가 ADHD는 아닌데 약물치료까지도 안해도되는것같은데.. 사회성이 부족하고 친구와의상호작용이 부족하긴해요

수업시간에 폐끼치는것도아니고 학업성적이 부진하지도않아요 오히려 수학은 2년선행중이구요 학교서 청각주의력? 부족하다하는데.. 약물치료해야되나요?

제가해줄수있는방법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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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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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미정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의력 부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많이 안좋으셨겠어요ㅠㅠ

    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좋은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때는 기분 좋게 말씀드리지만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 때는 항상 조심스럽네요..


    일단, 아이의 연령에 대해 말씀을 안하셔서 일반적인 부분으로 말씀드릴게요^^


    교사가 청각주의력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린것은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한 결과 말씀을 드린 것 같네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린것이 아니라 나중을 위해 학부모님께 이런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려 "아이의 주의력을 더 길러주거나 주의깊게 살펴봐 주세요." 라는 메세지이며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질문자님의 아이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신 듯 합니다^^


    병원에서 ADHD 결과를 받지 않았다면 단순하게 청각주의력이 부족한 것으로만 보시면 될 듯 해요. 발달센터를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고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료하는 방향으로 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주변에 살펴보면 발달이 느리거나 다른 아이들과 차이를 보이는 친구들도 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행동치료나 활동 등을 통해 개선되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나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활동도 하는데 연령이 증가하면서 두드러지는 부정적 특성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센터에서 활동하며 치료받는 것은 발달이 지연되는것이 아니더라도 이후 아이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시선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깊게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학교에서는 말그대로 권고를 한상황입니다..

    요즘 주의력결핍행동장애가 워낙 많아서 검사를 받아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검사 결과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으니 먼저 검사를 받아주세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할 때입니다. 검사먼저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적으로 발달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우려되는부분이 있다면 무언가 걱정되는것이 있는것으로도 볼수있기에

    우선 발달검사를 해보시고 현재 상태를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학교선생님이 말씀하신만큼 이유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속상하시고 기분이 좋지 않으시겠지만 일단은

    아이를 위하여도 한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부모님과 아이를 위하여 모두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담임 선생님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아이를 살펴본 후 어머님께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신 것 같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아이의 발달 점검 차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교에서 말한 것과

    전문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 이후에 해줄수 있는 것에 대하여 의사선생님과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특성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부모가 겪는 어려움이 보다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면서 부모행동수정훈련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었습니다. 부모가 목표행동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와 맞춰 비판과 칭찬을 균형있게 적절히 하며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 부모나 가족이 아동을 지지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약물치료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지-행동요법을 시행하는게 좋습니다. 단독보다는 약물치료와 동반해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월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