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자꾸 아프고 가려워서 기침이 자꾸 나오는데요
목이 통증보다는 가려움? 이물감? 여튼 불편함으로 인해 계속 기침이 나옵니다
평소 비염때문에 코가 많이 막히는지라 비염하고 목이 아프다고 이비인후과를 찾아가면 비염때문에 코가 막혀있다고 처방약만 주는데 목에 대해서는 크게 말을 안해주네요
평소에 역류성 후두염? 식도염? 이 있어서 그거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참고 넘어가거나 술을 마셔서 그렇겠거니 했었는데 요근래들어 이런 불편함이 자주 생기네요
최근엔 술을 안먹어도 비염증상이 별로 없어도 계속 기침을 합니다
말을 할때도 목에 뭐가 걸린듯 턱막히면서 기침이 많이 나오구요
기침은 너무 해서 머리가 울릴 지경이고 이비인후과에선 비염외엔 따로 처방이 안나와서 계속 참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집다 집 근처 이비인후과를 3군데 정도 다녔는데 전부 비염약 처방만 나오고 어떤병원은 비염약도 잘 안드는 경우가 있고 척추전문병원처럼 전문병원을 찾아가봐야하나 싶으면기도 하고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은 못들어본거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지속적인 목의 불편감과 기침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염 외에도 역류성 후두염, 알레르기, 또는 다른 감염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며, 이비인후과에서 비염 외 다른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소화기내과 방문하여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아보시거나 알레르기내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병원을 방문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대학병원이나 전문 클리닉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잦은 기침으로 인해 머리까지 울리는 증상이 있다면, 더욱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비인후과적 문제가 없는데 목에 뭔가 끼어 있는 듯한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 후 약물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의 섭취, 식사 후 바로 자리에 눕는 습관은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목에 이물감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침이 어느정도 지속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호흡기계 적절한 평가 위해 흉부 엑스레이도 확인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과 내원하여 적절한 평가 및 치료 방향성 설립 바랍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목의 지속적인 가려움과 기침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시는군요. 특히 비염으로 인해 목이 아프다고 병원을 방문해도 비염에 대한 처방만 받으셨다니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이해됩니다. 비염 외에도 역류성 후두염이나 식도염과 같은 다른 문제들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후두염은 위산이 후두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목의 가려움과 기침, 이물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위산 역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음으로써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것을 보아 다른 요인이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염증상과 더불어 목에 이물감이 있고, 기침이 지속된다면 좀 더 세밀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병원을 방문해 보셨지만, 비염 외의 다른 진단이 없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특정 병원에서의 처방이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상담은 물론이고, 역류성 질환에 대한 소화기 내과 전문의의 진료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각 의료진이 협력하여 종합적으로 증상을 평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칼럼을 통해 목의 상태를 개선하는 다양한 자가 관리법도 활용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 영양 관리, 그리고 위산 역류를 줄이는 등의 방법들이 이에 속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