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도 차박 같은 것이 합법적으로 허용된 장소가 있나요?
뉴질랜드에서 반지의 제왕도 찍고 겨울철 경치가 좋은 곳이 많다고 하던데
뉴질랜드에 여행을 가면
우리나라에서처럼 합법적으로 차박을 할 수 있는 장소 같은 곳이 있나요?
그리고 뉴질랜드 여행시 캠핑카 같은 것도 렌트가 가능한지요?
뉴질랜드에서는 차박이 가능 하지만 야외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금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차박을 이용하더라도 허락없이 아무런 곳에서 캠핑카를 세우고 취사를 하거나 숙박을 하는 경우 벌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환경보호를 위해서 뉴질랜드 정부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한 다고 합니다. 홀리데이 파크와 같이 지정된 장소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전기와 샤워실을 제공하는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자유롭게 아무 곳에서나 차박을 할 수는 없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주로 홀리데이 파크나 보존부(DOC) 캠핑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DOC 캠핑장은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카 렌트는 물론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Jucy, Britz, Maui 등이 있고, 차량 크기나 편의시설에 따라 하루 50~550 뉴질랜드 달러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대부분의 렌트 업체는 21세 이상이어야 하고, 운전면허증이 영어로 되어있지 않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해요.
이건 개인적인 견해지만 뉴질랜드는 자연경관이 정말 아름다워서 캠핑카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예요. 특히 남섬의 경우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배경이 된 곳들도 많고, 알프스 산맥과 피오르드 등 멋진 풍경들이 많아서 캠핑카 여행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