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날씨가 풀렸어요 혼자 놀기에 어느곳이 적합한가요?
날씨도 풀리고 점점 선선해지는데 서울 혼자 놀러다닐 곳 추천해주세요~!
맛집 추천도 받아요 일식 좋아합니다
혼자 다녀도 괜찮은 곳이면 좋을거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1.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 이촌 한강공원 코스
혼자 사색하며 걷기에 서울에서 이만 한 곳이 없습니다. 넓고 쾌적해서 '프로 혼놀러'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놀거리: * 국립중앙박물관: 입장료도 무료고, 국보인 '반가사유상'이 있는 **[사유의 방]**은 혼자 가만히 앉아 멍 때리며 힐링하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 이촌 한강공원: 박물관과 이어져 있으며, 다른 한강공원에 비해 덜 북적거려 이어폰을 꽂고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 추천 일식 맛집: [르번미] 또는 이촌동 정통 일식 골목
• 이촌동(동부이촌동)은 원래 일본인들이 많이 살아 '리틀 도쿄'로 불리던 곳입니다. 골목 곳곳에 1인 다찌석(바 테이블)이 있는 정통 일식 우동, 소바, 돈카츠 노포 맛집들이 많아 혼밥 난이도가 아주 낮습니다.
2. [서촌/광화문] 경복궁 돌담길 & 성곡미술관 코스
북촌보다 사람이 적고, 특유의 고요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남아있어 혼자 걷기 정말 좋습니다.
• 놀거리: * 경복궁 돌담길~보안여관: 서촌 방향 돌담길을 따라 걷다가, 복합문화공간인 '보안여관'에서 무료 전시를 둘러보세요.
• 성곡미술관 & 주변 카페: 한적한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숲속 같은 야외 정원이 있어 혼자 책을 읽거나 커피 마시기 좋습니다.
• 추천 일식 맛집: [오제제] 광화문점
• 엄청난 육즙의 돈카츠와 독특한 비주얼의 말차 냉우동으로 유명한 일식 맛집입니다.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며, 혼자 온 손님들을 위한 바 좌석이 잘 마련되어 있어 눈치 보지 않고 고품격 일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성수/서울숲] 서울숲 산책 & 성수동 편집숍 투어
조금 더 활기차고 감각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성수동을 추천합니다.
• 놀거리:
• 서울숲: 돗자리 하나 챙겨가서 커다란 나무 밑에서 바람을 느끼며 누워있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 성수동 아틀리에길: 혼자 다니면 내 페이스대로 아기자기한 소품샵, 빈티지 의류 매장, 팝업스토어를 구경할 수 있어서 오히려 누군가와 함께 갈 때보다 자유롭습니다.
• 추천 일식 맛집: [가린지] 또는 성수동 규동/라멘집들
• 성수동에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1인석 중심의 일식당(카레, 라멘, 규동)이 즐비합니다. 특히 낮에는 일본식 돈카츠와 카레를, 저녁에는 가벼운 스낵과 하이볼을 파는 곳들이 많아 '혼술/혼밥'족이 매우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