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피우는거 같은데 의처증일까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좀 지난 새신랑입니다.
얼마전 아내가 몸이좋지않아 조퇴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실수인지
조퇴했니?라고 카톡을 보낸 뒤 바로삭제하고
조퇴했다 라고 카톡을 바로 보냈습니다.
전 별 의심없이 일을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동완성기능이면
자주 사용한단어가 입력되지않나? 라는 생각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통화를 3~4차례하고 자동 녹음기능이 있어 다시 들어보니
살부딪히는소리와 ㅅㅇ소리같은것이 녹음됐습니다.
제 귀가 이상한지 그렇게 들렸습니다.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까지...
예전에는 휴대폰을 거실에 두고 샤워를했는데
요즘은 들고들어갑니다.
혹시 선배님들 중 바람피는걸 잡을 수 있는 확실한방법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녹음파일이란게 잡음이 섞이면 오해할수도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화 녹음에 따라서 잡음이 섞이거나 오해를 할수 있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른 예를들어 CCTV와 비슷한 것으로도 볼수있는데 일반적인 상황이여도 소리가 없고 행동이 끊기게 보이는 CCTV를 본다면 상황에 대한 오해가 생길수있습니다.
위와같은 오해가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것도 좋습니다.
휴대전화로 인해서 숨기는것같다면 같이 개방을 하여서 서로 오해를 해소하는것도 좋습니다.
만약 이것을 과도하게 숨기고 감추려고 한다면 조금 의심을 해볼필요도 있을듯합니다.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는 말이있습니다.
이런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신경을 쓴다면 갈수록 나쁜방향으로만 생길수있으니 빠른시일내 이런 문제에 대해서 배우자분과 이야기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의처증이라기보다
어느정도 물증과 심증이 있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람피는 것을 잡는 확실한 방법은
조언드리기 어렵지만
어느정도 아내분과 대화를 해보거나 핸드폰을 공유하자고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