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가 밤새 지속되어 하얀 거품토까지 이어진 상황은 위장이 완전히 비어 점막이 자극받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성견의 경우 일시적인 공복토일 가능성도 존재하나 밤새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면 단순한 소화 불량이 아니라 이물질 섭취나 췌장염 또는 바이러스성 질환 같은 내부적인 원인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하얀 거품토는 위액이 역류하는 단계이며 지속적인 구토는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하여 강아지의 기력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잠이 들었다고 해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추가적인 구토가 없더라도 내부 장기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의 진단과 수액 처치 등의 적절한 의료 조치가 수반되어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