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국민성의 관계를 알고싶어요.

우리나라가 최빈국에서 근면성실한 국민성으로 밤낮으로 일하는등 뼈빠지게 노력해가면서 그럭저럭 먹고살만한 GNI 1만달러 달성했으므로 할만큼 했는데도 근면성실한 국민성이 없어지지 않고 근면성실한 국민성으로 아직도 폭풍성장할 수 있는 근면성실한 국민성은 날씨가 추워서인가요?

그리고 요즘은 국민성이 동남아처럼 근면성실하지않고 많이 게을러졌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체로 더운 지방의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운 지방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농작물의 종류도 많고 생산량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부지런할 필요는 없죠

    하지만 한국이나 조금 북쪽으로 가면 기후상 추워지기 때문에 농사 기술을 개발하고 부지런해야만 농작물 생산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근현대 사회로 들어오면서 이런 부지런함과 기술 개발은 산업화에 유리하게 작용해, 한국은

    나름 지금의 경제적 위치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요즘 들어 한국인들이 게을러 졌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문명이 고도화함에 따라 방향성을 상실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거 같습니다

    옛날의 왕정 농경 사회는 춘하추동 할 일이 분명했고 지향점 또한 단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문명은 고도화 되고있지만 어디로 향하고 있고 어디로 가야하는가는..

    다른 선진국들도 겪고 있는 문제겠죠

    대체로 보면 동쪽이 좀 빠릿 빠릿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그렇죠

    유라시아대륙권 동쪽이죠

  • 기후는 국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근면성실한 국민성은 다양한 사회, 문화, 역사적인 요인들과 상호작용하여 형성됩니다. 우리나라의 근면성실함은 1960년대 1970년대 새마을운동에서 비롯된 산업화 과정의 산물이었으나 1987년 6공화국 이후 민주화세력이 점차 중앙무대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전교조 중심의 교육과 민노총이 중심이 되는 노동 현장이 되면서 차츰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 목소리가 커져갔고 또한 복지포퓰리즘과 편리함을 점차 찾아감에 따라 조금은 근면성실보다는 족벌화되면서 게을러져 갔죠. 다시 인공지능과 AI의 신산업화세력의 중심이 되어 나라를 재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