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자체를 못먹는건 아마 평생 못고치겠죠?

제가 비계 자체를 아예 못먹습니다 그래서 이게 참 고민이라면 고민인데요 왜냐면 김치찌개를 끓인다거나

하면 가족들은 항상 비계를 넣은 돼지고기를 김치찌개에 넣는걸 좋아하거든요 골라내고 먹기에는 그 비계

냄새나 기름이 이미 김치찌개에 다 베어있어서 아예 비계 냄새만 맡아도 저는 구역질을 할 정도거든요

그래서 김치찌개는 안먹고 반찬 위주로만 먹게 되고 회사 생활을 할때는 삼겹살 비계 크게 있는 그런곳에

가면 또 이것도 못먹어서 먹는 시늉만 하고 그러거든요 비계 자체를 평생 못먹어 왔던 사람이 비계에 거부감이

없게끔 하는 그런 방법은 혹시 없겠지요? 이게 은근히 고민이거든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전 어릴 때부터 먹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첫 기억이 아침 밥이 저녁까지 그대로 있어서 혼나던 장면이예요 ( 82년생 ) 비린 거 못 먹고요, 고기를 초5때 간신히 먹었어요. 지금도.... 비계나 생선 껍데기, 닭 껍데기 같은 거 식감이나 향 맛 살아있으면 헛구역질 나와요. 근데.. 다 못 먹는 건 아니예요. 튀김이나 바짝 굽거나, 신선한 생고기 ( 잡은지 얼마 안된 신선한 돼지 비계는 살짝 구워서 씹어도 헛구역질 안 나와요... 맛도린데...비싸죠 ㅠㅠ )

    멸치 볶음도 어린 개체는 괜찮은데...중형 이상급은.... 씹으면 역할 때 있어요. 그리고 한 가지... 폐활량 좋으시면... 숨 참고 컷팅해서 삼키면 드실 순 있으신데... 이건 일단..추천은 못하죠.. 배탈 나는 건 아니지만..위에 부담이라.. 비계 안 먹어도 상관은 없어요. 이런 걸로 고민하실 필요 없고...진짜 신선한 고기 취급하는 생고기집 가셔서 한 번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 흠... 저는 비계를 좋아하지만 사람 취향에 따라서 싫기도 하겠지요. 특히 식감도 있고 하니까요. 다만 돼지비계는 잘게 다져서 기름 내기에는 좋긴 합니다. 물론 그걸 짜장면 같은 음식에 활용하면 되겠지만요.

  • 저도 어릴때 비계를 넣은 김치찌개를 보고 질문자님과 똑같이 거부반응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니까 비계의 식감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나이를 먹고, 삼겹살을 접하고 나니 삼겹살에 있는 비계, 살의 조화, 구웠을때의 식감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는

    김치찌개에 비계없는 고기는 퍽퍽해서 잘 안먹게 되었고요.

    족발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야식에 보쌈보다는 족발을 더 선호합니다.

    정말 먹기 힘든게 비계라고 하신다면, 바싹 구워먹는 삼겹살부터 시작해보세요.

  • 비계를 못 먹는 사람은 평생을 못 먹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김치찌개 안에 비계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을 할 정도면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계 냄새도 싫어하지만 씹는 식감도 상당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서 평생 먹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먹기 싫은 음식을 굳이 먹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치쩨겡에는 약간의 비계가 들어 갑니다. 식성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싫은 음식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때문에 싫어하게 되었는지, 냄새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비계 기름덩어리 때문이었는지요. 그것을 알면 거부감이 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비계부분만 보면 역하고 아예 입에 못대신다고 하신다면

    평생 못드실수도 있습니다.

    족발같은 삶은 고기를 조금씩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저도 비계를 어렸을때 못먹었습니다

    보통 김치찌게 들어간 돼지고기 비계랑 보쌈에 있는 비계부분 먹고 어릴때 많이 토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먹더라구요 딱히 계기가 있던건 아닌데 어느순간 식성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어른까지 못먹으면

    아마 거의 못드실거 같고 성인이 되서 바뀌면 다행이구요 성인일때 안바뀌면 쭉갑니다

  •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질문자님이 아직 어리시다면 충분히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 시절에는 비계를 먹지 않았는데 나이 먹으니까 오히려 비계를 찾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