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국가 부채를 갚는게 왜 힘들어 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국가 부채를 갚는게 왜 힘들어 지는 건가요??
일본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정부의 부채 상환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인상하면 엔화가치가 상승해서 적은 돈으로 외국에서 빌린돈을 갚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미국이 발행하게 되는 채권의 금리 또한 상승하게 되는데 표면금리가 상승한 채권에 대해서 지급해야 하는 이자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부채 상황이 더욱 힘들어지는 구조가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와 같은 경우에는 이자율 등이 올라감으로써
이에 따라서 이자 부담이 높아지기에 금리가 인상되면
국가부채를 갚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정부가 공공요금 동결 등의 경제안정 대책을 발표할 때에는 단기적인 효과와 장기적인 영향을 균형있게 고려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의 재정 상태와 부담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국가의 수입이 감소하면 공공서비스 제공이나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 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후대에 이러한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경제안정 대책을 수립할 때 재정 상태, 경제 전망, 장기적인 부담 등을 철저히 고려하여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세대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시키면서도 후대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은 국가가 부채를 갚는 데 필요한 이자 지불액을 증가시킵니다. 더 높은 이자율은 국가가 갚아야 할 이자 금액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국가의 예산에 부담이 생깁니다.
또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비 및 투자 활동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저하되면 국가의 세입도 감소하게 되어 부채 갚기가 더 어려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