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이 번들번들(광이 나고 기름진 듯 반짝이는 상태) 되는 건, 주로 마찰 + 땀 + 피지 + 열 때문에 섬유 표면이 눌리면서 광택이 생기는 겁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꽤 복구할 수 있습니다.
1. 스팀 처리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
1. 옷걸이에 걸고 다리미의 스팀 기능을 사용하세요.
2. 천과 섬유 사이에 수건이나 면 천을 대고 10~15cm 거리에서 스팀을 쏘아요.
3. 너무 가까이 하면 섬유가 눌려서 오히려 더 광이 납니다.
4. 끝난 뒤에는 완전히 식을 때까지 걸어두세요.
> 💡 원리: 스팀이 섬유를 다시 부풀게 만들어 눌린 부분의 반사광을 줄여줍니다.
2. 미온수 + 식초 세척법 (가정용 응급 조치)
1. 분무기에 물 10 : 식초 1 비율로 섞습니다.
2. 번들거리는 부분에 가볍게 뿌리고 부드러운 천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주세요.
3. 자연건조 시킵니다.
> 식초는 섬유의 피지 성분을 녹여서 표면 광택을 줄여줘요.
3. 전문 클리닝 맡기기
“광택 제거(디글로싱)” 요청을 하시면,
드라이클리닝 업체에서 스팀 + 솔 작업으로 복구해줍니다.
고급 양복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오래갑니다.